본문 바로가기

시청역 참사 국과수 결과 운전자 과실 90%

H.J Money 2024. 7. 15.

2024년 7월 2일,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역주행 사고로 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으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청역-참사-국과수-결과-운전자과실 90%시청역-참사-국과수-결과-운전자과실 90%

 

반응형

국과수의 조사 결과

국과수는 사고 차량과 사고기록장치(EDR)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90% 이상 밟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한, 사고 당시 브레이크등이 켜져 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은 빛의 반사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시청역-참사-국과수-결과-운전자과실 90%시청역-참사-국과수-결과-운전자과실 90%

  • 가속페달 90% 이상 밟음: 국과수는 운전자가 사고 당시 가속페달을 90% 이상 밟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브레이크등 오작동 주장 반박: 사고 당시 브레이크등이 켜져 있었던 것은 주변 빛의 반사로 인한 착시 현상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운전자의 주장과 경찰의 입장

운전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딱딱해져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국과수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운전자의 주장: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딱딱해져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
  • 경찰의 입장: 경찰은 국과수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전자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하며, 실체적 진실에 근접했다고 발표.

피해자 모욕 사건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을 남긴 20대 남성과 40대 남성 두 명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피해자를 모욕하는 글을 게시한 5건에 대해서도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 모욕성 글 남긴 자 입건: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을 남긴 두 명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됨.
  • 인터넷 모욕 글 조사 착수: 인터넷에 피해자를 모욕하는 글을 게시한 5건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

결론 및 향후 전망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으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국과수와 경찰의 조사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운전자의 과실이 확정되면서 사건은 점차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여전히 큰 상처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 사고 원인 규명: 국과수의 조사 결과로 운전자의 과실이 확정됨.
  • 피해자 지원 필요: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

이번 시청역 역주행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앞으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댓글